‘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빛날 영탁

by Styler USA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영탁

주부생활 8월호 커버 촬영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주부생활> 8월호 커버의 주인공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땠나요?”

이 상황이야말로 이 노래 제목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주부생활>은 남다른 역사를 지닌 잡지잖아요. 누구나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간 미용실에서 본 기억이 있을걸요. 그런데 제가 그 잡지에 나오게 되다니! 게다가 가수로서 저를 응원하고 좋아해주시는 동생과 누님, 어머님들도 많아졌고요.

정말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인스타그램에 적어둔 문구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는 

 무슨 뜻인가요?

여러 의미가 담겨 있는데, 우선 가수와 팬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쓴 거예요.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했더라도 언젠가 만나게 됩니다’라는 의미죠. 저도 누군가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성덕 중의 성덕이 되었거든요.   두 번째는 ‘모든 게 돌고 돌 테니 잘, 그리고 조심히 살자’는 다짐이기도 해요. 세상은 너무 좁고 수많은 것들이 연결돼 있더라고요. 특히 연예계 활동을 하다 보면 누구를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몰라요.

그러니 지금 순간순간을 바르게 살고 주변을 소중히 대하자는 의미로 적은 거예요.

 


주부생활 8월호 8페이지에 고스란히 담긴

영탁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준비 과정과

화보 컷, 솔직담백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Fashion Editor 김하얀

Feature Editor 손지수

Photographer 송시영

Styling 김성덕

Hair 박규빈

Make-up 이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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