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반했다

by Styler USA

센스 있는 선물은 포장에 담긴 의미부터 남다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딱 좋은 뷰티 패키지 5.

 

 

▷ 러쉬 해피 마더스 데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천 포장재 ‘낫랩’의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머니를 향한 애틋하고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에 딱 좋은 기프트 기트.
Item) 러블리 핸드 크림 50g, 버지 맘 솝, 미모사 샤워 젤 110g, 자스민 배쓰 밤, 아톰 하트 마더 배쓰 밤, 베스티스 버블 바, 더 넬리펀트 인 더 티 룸 배쓰 밤 모두 12만9천원.

▷ 아로마티카 바디워시 & 로션 기프트 세트
선물은 언제나 반갑지만, 한구석에 쌓여가는 포장재를 보면 마음이 씁쓸하다. 그 사소한 불편함마저 배려해 패키지 전체를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구성품 또한 합성 향료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니 누구에게나 걱정 없이 건넬 수 있는 선물이다.
Item) 임브레이스 바디워시 네롤리&패츌리 300ml, 임브레이스 바디로션 네롤리&패츌리 300ml 모두 5만6천원.

▷ 설화수 지함보 패키지
설화수의 스페셜한 아이템이 단정하게 담긴 지함보 패키지는 정중하고 기품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가능한 패키지 서비스라는 점은 유념할 것.
Item) 자음생세럼 30ml 14만5천원, 자음생크림 클래식 60ml 27만원.

▷ 달바×단하 화이트 트러플 시그니처 리미티드 에디션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로 각별한 사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도 좋겠다. 전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단하와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가 그것이다. 달바의 시그너처 성분인 화이트 트러플을 단하의 시그너처 단청 문양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Item) 화이트 트러플 92 어드밴스드 앰플 12ml×2 5만9천원.

▷ 이솝 더 프로텍터
일상의 친절한 행동을 존중하고 장려하는 ‘관대함의 표현’이라는 테마를 담은 이솝의 시즈널 패키지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는 5월의 마음과도 닮은 듯하다. ‘더 프로텍터’의 아로마 3종 아이템은 선물 받은 이의 일상을 풍성하게 가꿔줄 것이다.
Item)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워시 500ml, 포스트-푸 드롭스 100ml, 키테라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50ml 모두 10만5천원.

Editor 유수미
Photographer 박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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